(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외환당국이 국민연금과 통화스와프를 재개했다.
외환당국 관계자는 17일 연합인포맥스와 통화에서 최근 외환당국과 국민연금 간 통화스와프가 재개됐다고 밝혔다.
한동안 통화스와프가 실행되지 않았으나 지난 15일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이 65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하기로 계약한 것을 계기로 양측 간 거래를 다시 가동한 것이다.
외환당국은 이에 대해 외환시장이 불안정해질 때 국민연금의 현물환 매입 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같은 날 국민연금은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올해 말 종료되는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기금위는 전략적 환헤지를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탄력적 집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인데 환헤지 발동 레벨의 재조정을 시사한다.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이 통화스와프를 재개했다는 소식에 이날 1,480원을 넘어 1,482원대까지 올라섰던 달러-원 환율은 오름폭을 일부 반납했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 39분 현재 전장 대비 2.00원 오른 1,479.00원에 거래됐다.
ywshin@yna.co.kr
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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