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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美 고용 둔화에 하락 후 장중 반등

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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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17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소폭 하락하다가 장중 반등(엔화 약세)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58분 현재 전일 대비 0.21% 올라간 155.128엔을 가리켰다.

미국에서 16일(현지시간) 발표된 고용통계가 노동시장 둔화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오전 장에선 엔화 매수·달러화 매도가 나타났고, 달러-엔은 소폭 내렸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여파로 뒤늦게 발표된 11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 대비 6만4천명 증가했다. 9월의 신규 고용 10만8천명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꺾인 수치다. 11월 실업률은 4.6%로 2021년 9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그러나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하면서 포지션 조정 목적의 엔화 매도·달러화 매수가 우세해졌고, 달러-엔 환율은 상승 전환했다.

시장에서는 오는 18~19일 열리는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대기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일본 무역수지는 3천222억 엔 흑자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726억 엔 흑자를 크게 웃돌았다. 반면 일본의 10월 핵심 기계류 수주는 전월 대비 6.8% 감소해 시장 예상치 1.8% 감소를 크게 밑돌았다.

유로-엔 환율은 전장보다 0.07% 오른 181.97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15% 하락한 1.17309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6% 상승한 98.372로 나타났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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