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황남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해상풍력의 경제성을 지적하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분명 태양광보다 비싼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하며 "전체적으로 태양광 발전이 ㎾h(킬로와트) 당 100원 이하로 떨어질 텐데 왜 해상풍력을 이렇게 열심히 매달려야 하느냐"고 물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태양광은 150원에서 100원쯤으로 낮추자는 게 목표인데, 해상풍력발전은 키로 와트당 250원, 원자력은 40~50원이라는 건데 왜 해상풍력 발전을 하는 것이냐"고 재차 반문했다.
그러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해상풍력 발전이 3GW(기가와트)에서 5GW가 넘어가는 시점이면 발전단가가 200원 아래로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이호현 기후부 2차관 역시 "2035년 정도 되면 해상풍력 발전을 20GW 이상 하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 효과가 있어서 단가를 그때는 150원까지 맞춰보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부·지재처·중기부 업무보고에서 한국석유공사 관계자에게 질문하고 있다. 2025.12.17 superdoo82@yna.co.kr
jsjeong@yna.co.kr
정지서
jsjeong@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