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달러, CPI 둔화에 속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지난달 영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치며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영국 통계청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인 3.6%와 시장 예상치인 3.5%보다 밑돈 수준이다.
11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2% 하락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근원 CPI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3.2%로 이 또한 시장 예상치(3.4%)에 못 미쳤다. 이는 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같은 날 발표된 영국의 11월 산출 부문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잉글랜드은행(BOE)의 금리 결정을 하루 앞둔 가운데 이번 물가 지표는 금리 인하를 사실상 확정짓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시장에선 12월 회의에서 5대 4의 근소한 표차로 금리 인하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지표 발표 후 빠르게 낙폭을 키웠다.
오후 4시 9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62% 하락한 1.33430달러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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