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NAS:TSLA)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과 로봇공학의 발전으로 미래에는 '보편적 고소득'이 실현될 것이며 이에 따라 저축의 필요성조차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17일(미국 현지시각) 폭스 비즈니스에 따르면, 머스크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옛 트위터)를 통해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가 좋은 취지이기는 하지만 미래에는 보편적 고소득이 지배적인 상황이 될 것이므로 굳이 돈을 저축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의 이 발언은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립자 레이 달리오가 마이클 델과 수전 델 부부의 뒤를 이어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에 의해 신설되는 신생아 및 청소년용 저축·투자 계좌인 '트럼프 계좌'에 기부하겠다고 발표한 포스트에 대한 답글로 나왔다.
머스크는 "델 부부의 행동은 분명 좋은 선의이지만 미래에는 빈곤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므로 돈을 저축할 필요도 없을 것"이라며 "미래에는 '보편적 고소득(Universal High Income)'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적었다.
머스크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AI와 로봇공학이 빈곤을 없애고 노동의 필요성을 제거해 보편적인 수준의 부를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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