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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포럼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가격 공정성 의심스럽다"

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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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보호 조치 검토해야"

신세계푸드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이마트[139480]의 신세계푸드[031440] 공개매수가격 공정성이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세계푸드가 독립위원회를 설치해 공개매수 가격 공정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버넌스포럼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논평을 18일 공개했다.

포럼은 "최근 이마트는 신세계푸드를 대상으로 상장폐지 목적의 공개매수를 발표했다"며 "이마트는 공개매수 후 주식의 포괄적 교환 절차를 거쳐 신세계푸드를 100% 자회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마트가 발표한 공개매수가격은 4만8천120원"이라며 "주가순자산비율(PBR) 0.59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부가치의 0.59배에 불과한 가격을 공정한 가격이라 설득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포럼은 "상법에 이사의 주주충실의무 도입된 이상 신세계푸드는 사외이사 천홍욱, 김영기, 한주훈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며 "특별위원회는 외부 가치평가전문가, 법률전문가 고용해 공개매수 가격의 공정성과 주주보호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도움으로 공개매수 가격의 공정성을 검토한 후 자본시장법 제138조에 따라 의견을 표명해야 한다"며 "주식의 포괄적 교환 위한 주주총회에서는 소수주주의 다수결 절차에 따라 결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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