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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밍밍한 CPI, 소금 한 통 얹어 먹어야"

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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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웰스파고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해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은행은 1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달 CPI는 소금 한 통을 통째로 얹어 먹어야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11월 CPI는 전년 대비 2.7%, 근원 CPI는 2.6%였다. 모두 9월의 전년비 수치보다 낮았고 시장 예상치(헤드라인 3.0%, 근원 2.9%) 또한 밑돌았다.

웰스파고는 "시장 예상치와 실제 지표가 크게 차이가 난 것은 역대 최장기간 이어진 정부 셧다운으로 노동통계국(BLS)이 10월 데이터 수집을 건너뛰고 11월 데이터 수집을 10월 중순에서야 시작하게 됐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근원 CPI는 최근 2개월 동안 0.16% 상승했고, 이는 월평균 0.08% 상승에 해당한다"며 "참고로 근원 CPI는 올해 들어 월평균 0.25%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CPI는 수정되지 않기 때문에 향후 최소 한두 달 동안은 변동성이 클 것"이라며 "내년 1월 13일에 발표될 12월 CPI 보고서에서는 물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웰스파고는 "이러한 변동성 속에서도 인플레이션은 추세대로 둔화하고 있다고 판단하며, 이번에 발표된 수치는 둔화 정도를 과대평가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은행은 "우리는 내년 3월과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자료 : 웰스파고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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