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9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미국 증시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457.77포인트(0.93%) 상승한 49,459.27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30.86포인트(0.92%) 오른 3,387.75를 나타냈다.
개장 초반 닛케이 지수는 미 증시 훈풍을 반영하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살아나면서다.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를 앞둔 경계는 지수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BOJ는 이날까지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우에다 가즈오 총재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경계감도 크다.
다만 향후 추가 금리 인상이 상당히 먼 시점이라는 인식이 확산될 경우, 주식 매수와 엔화 매도가 가속화될 수 있다.
한편 BOJ가 내년 1월 이후 이르면 상장지수펀드(ETF) 매도를 시작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어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발표가 나올 경우 주가 하락의 계기가 될 가능성도 있다.
일본의 1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이날 개장 전 일본 총무성은 11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 3% 상승과 동일했으며, 시장 예상치 3%에 부합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3% 상승한 155.660엔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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