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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CEO "비트코인, 내년 최대 리스크는 AI 버블"

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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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와 비트코인 동반 하락 경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사 최고경영자(CEO)는 내년 암호화폐 시장의 최대 리스크로 인공지능(AI) 산업의 버블을 지목했다.

아르도이노 CEO는 18일(미국 현지시각)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여전히 전통 자본 시장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며 "AI 섹터의 투자 심리 변화가 미 증시 혼란을 야기할 경우 비트코인 가격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현재의 AI 열풍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기업들이 데이터 센터 구축과 GPU(그래픽처리장치) 확보, 전력 용량 확충 등 인프라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과잉 투자가 주식 시장의 과한 상승을 유발하고 있으며 내년에 AI에 대한 시장의 기대 심리가 꺾일 경우 증시와 비트코인이 동반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아르도이노는 AI 버블 외에는 내년 비트코인 시장에 큰 위협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연기금과 각국 정부의 비트코인 채택이 늘어나면서 시장의 지지 기반이 탄탄해졌다"며 "2018년이나 2022년처럼 80% 수준의 급락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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