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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號' iM뱅크 출범…"시중銀 안착 적임자"

2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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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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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한상민 기자 = iM금융지주의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행장 선임 절차가 완료되면서 시중은행 전환 작업에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iM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이날 오후 2차 후보군(숏리스트) 인사들을 대상으로 최종면접을 실시한 뒤 강정훈 부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

iM뱅크는 그간 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의 겸직 체제로 운영돼 왔다.

iM뱅크 행장을 맡고 있었던 황 회장이 지주 최고경영자(CEO)에 선임되면서 겸직 체제가 불가피했던 측면이 있어서다.

이후 지난해 말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행장을 뽑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새 체제의 안착을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보고 임추위는 황 회장이 1년 더 겸직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를 고려하면 강 신임 행장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선임된 첫 행장이다.

강 신임 행장은 행장 레이스 초기부터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였다.

지난 1997년 대구은행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던 강 부행장은 전략기획부 팀장과 신사업 부장, 미래전략·기획부장 등을 거쳤다.

임원으로 승진한 이후엔 미래기획총괄(상무)과, 이사회사무국장, 경영지원실장(전무), ESG전략경영연구소장(부사장)도 역임했다.

모두가 은행 내 최고 엘리트 코스로 평가되는 보직들이다.

이후 현재는 iM뱅크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담당 중이다. 이렇다 보니 iM금융 내부에선 강 부행장을 그룹 최고의 '전략·재무통'으로 평가한다.

iM뱅크 내부에선 강 신임 행장이 향후 시중은행 전환 작업에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고 있다.

강 행장은 CFO 역할을 수행하면서 투자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수 차례 수도권 중심 영업 확대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강 신임 행장은 지난 상반기 실적발표 직후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선 " "하반기 이자수익을 수도권과 비수도권 비중을 7대3 정도로 해서 수도권 위주로 집중 성장을 할 예정"이라며 "늘어나는 연체 자산과 부실채권(NPL) 자산을 줄이며 이자 자산으로 돌리면서 목표하는 성장률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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