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당정대(더불어민주당·정부·대통령실)가 올해 마지막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부동산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대책을 적시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1일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5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다소 진정세를 보이는 부동산 시장 상황을 점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대책을 적시에 마련할 수 있도록 서민 주거안정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방안이 무엇이 있을지 당정대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짜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부동산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실현가능한 시장 안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10·15 부동산 대책의 후속 과제로 추진 중인 수도권 주택 공급 방안과 보안책 등을 논의한다.
또 석유화학·철강 산업 구조개편에 따른 대비책과 지원 방향,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특별법과 관련한 내용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정 대표는 "(석유화학·철강)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신속하고 과감한 구조개편이 필요하지만 일자리 감소와 지역경제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과 노동자를 지키는 대책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기 위해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업단지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에서 에너지를 직접 만들고 그 에너지로 산업을 돌리는 구조를 만들면 지역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오늘 논의가 현장에서 체감되는 구체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과 정부가 한 방향, 한 속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yon@yna.co.kr
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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