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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학자 "인플레이션과 주가 걱정에 밤잠 설쳐"

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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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스티브 한케 존스 홉킨스대학 교수는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주가 수준으로 인해 걱정이 많다고 토로했다.

2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한케 교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에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말했다.

물가 상승률 측면을 보면,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다시 가속화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예상보다 낮았지만, 연준의 목표치인 2%보다는 여전히 상당히 높았다.

한케 교수는 내년 연준의 금리 인하와 양적 긴축 종료,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발행 등으로 인해 내년 인플레이션이 심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케 교수는 "2020~2021년에 통화 공급을 폭발적으로 늘려 미국인들에게 인플레이션을 안겨다 준 이후에도, 인플레이션이라는 악순환을 막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케 교수는 인공지능(AI) 열풍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기술주들이 과대평가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날의 AI 기업들이 성장 전망을 달성하지 못하기 시작할 경우, 결국 닷컴 버블 당시와 유사한 운명을 맞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AI 버블이 언제 꺼질지 알 수 없다면서,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할 것을 조언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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