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자주포 이은 '제2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키운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에스토니아에 다연장 유도무기 천무를 수출한다. 계약 규모는 약 4천400억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서 천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천무를 발트해 연안 국가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화로 환산한 계약 금액은 4천366억원이고, 계약 기간은 이달부터 5년간이다.
[출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무 6대와 사거리 80킬로미터(km)·160km·290km 유도미사일 3종 등을 공급한다. 에스토니아 기업과 함께 천무 일부 부품의 현지 생산 및 유지·보수·운영(MRO)도 추진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천무 수출이 K9 자주포 수출·운용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더불어 정부의 적극적인 방산 외교 지원이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르웨이와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유럽 국가에 천무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무를 K9에 이은 '제2의 K방산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키우겠다고 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정부와 함께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이뤄내 지속 가능한 K-방산의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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