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이 동결될 예정이다. 한국전력[015760]이 이 기간에 적용되는 연료비조정단가를 바꾸지 않았다.
한국전력은 22일 내년 1월분부터 3월분 연료비조정단가를 '+5.0원/kWh(킬로와트시)'로 적용한다고 공지했다. 전분기와 같은 수치다.
연료비조정단가의 동결로 연료비조정요금은 현재 수준에서 유지됐다. 연료비조정단가는 연료비조정요금의 계산 기준이 된다.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반영해 kW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된다. 현재 최대치인 '+5원'이 적용되고 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연료비조정요금 외 다른 요인도 변하지 않아 전기요금은 동결된다.
정부는 "재무 상황과 연료비 조정요금 미조정액이 상당한 점 등을 고려해 연료비조정단가를 올해 4분기와 동일하게 계속 적용할 것을 한전에 통보했다"며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도 철저히 이행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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