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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美 기술주 강세·엔화 약세에 순풍

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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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2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미국 기술주 훈풍과 엔화 약세에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5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711.28포인트(1.44%) 상승한 50,218.49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30.63포인트(0.91%) 오른 3,414.29를 나타냈다.

지난주 말 미국 주요 기술주가 상승한 데다,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 후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달러 강세가 진행되면서 일본 증시에서 위험선호 성향이 강해졌다.

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 'H200'의 대중국 수출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향후 AI 시장의 향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완화됐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약 4% 상승했고, 최근 급락했던 오라클도 6% 이상 올랐다.

또한 일본 내에서도 경제산업성이 일본 내 AI 개발을 위해 5년간 1조엔 규모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일시적으로 157엔대 후반까지 오르기도 하며 엔화 약세가 진행됐고 자동차 등 수출 관련주에 호재가 되고 있다.

외환시장은 이번 금리 인상이 이미 시장에 반영돼 있었다는 인식에 엔화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닛케이 지수도 상승했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지난 19일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정책금리에 대해 "추정되는 중립금리의 하한을 아직 다소 밑돌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립금리 하한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후퇴하면서, 시장에서는 '비둘기파적 금리 인상'이라는 인식이 확산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7% 하락한 157.571엔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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