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2일 런던 OTC 마켓에서 은 현물 가격은 전장 대비 2% 이상 뛰어올라 한때 온스당 68달러를 넘어섰다.
비슷한 시각, 은 선물도 전장보다 0.92% 상승한 온스당 68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은 가격은 투기적 자금 유입과 지난 10월 사상 최대 규모의 숏스퀴즈 이후 지속되는 공급 부족에 따라 상승세를 보여 왔다.
이날 금 현물 가격도 1% 가까이 올라 한때 온스당 4,372달러를 기록했다. 금 선물 가격은 0.21% 상승한 4,396달러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들이 향후 전망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내년 두 차례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상품 가격에 호재로 작용한다.
또 지정학적 긴장 또한 안전자산 투자 매력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해상 봉쇄를 강화하는 한편, 우크라이나는 지중해에서 러시아의 비밀함대 소속 유조선을 처음으로 공격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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