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2.19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소비자보호와 여성인재 중용, 현안 대응력 강화를 키워드로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금감원은 이 원장이 국·실장 직위부여 27명과 전보 33명, 유임 22명 등 취임 후 첫 부서장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인사에서 각 분야 '최고의 적임자'를 배치해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조직 개편을 속도감 있게 구현하도록 했다.
금감원은 조직개편에서 원장 직속으로 새롭게 신설된 소비자보호총괄 부문에 노영후 소비자보호감독총괄국장과 임권순 소비자피해예방국장, 박현섭 소비자소통국장을 배치했다.
문제해결 능력과 대내외 조율 능력을 갖춘 부서장을 전진 배치했다는 게 금감원 측 입장이다.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여성인재 발탁도 있었다.
이 원장은 주요 보직인 은행감독국에 정은정 국장을, 회계감독국에 김은순 국장을 임명했다.
또 장영심 인사연수국장, 박정은 국제업무국장, 문재희 금융교육국장 등도 전문성을 갖춘 여성인재로 주요 업무를 맡게 됐다.
이 원장은 변화 속에서도 적시 대응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선 기존 부서장을 유임하는 조처를 했다.
이에 따라 유희준 IT검사국장과 변재은 전자금융감독국장, 심은섭 전자금융검사국장, 전홍균 가상자산조사국장, 이민규 외환감독국장 등이 모두 유임됐다.
금감원은 내달 중순까지 팀장과 팀원인사도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금감원 관계자는 "모든 수단이 금융소비자 보호에 활용될 수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 조직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전했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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