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추경으로 '1만3천장' 확보…AI 연구 과제 우선 배정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H200 2천296장과 B200 2천40장을 산·학·연의 연구 과제에 우선 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 약 1조4천00억원을 통해 1만3천장의 GPU를 확보하고,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인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NHN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순차적으로 구축 중이다. 정부는 이 중 1만 장의 GPU를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산·학·연의 시급한 AI 혁신 수요에 GPU를 우선 배분하고 국가 주력산업 혁신, 미래유망 산업 등에서 혁신적 AI 서비스·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과제들을 선정한다.
각 연구 과제는 기술·사회적 파급효과, AI 생태계 기여도, 수요자 역량·준비도 및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이날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온라인 플랫폼(AIinfrahub.kr)을 통해 산·학·연 과제 공모를 개시할 계획이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산·학·연에 첨단 GPU 자원을 공급하고 혁신적인 AI 연구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며 "국가 AI 경쟁력 강화와 혁신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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