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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전 일본은행(BOJ)의 정책심의위원인 사쿠라이 마코토는 22일(현지시간)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BOJ는 공개적으로 말하지는 않겠지만, 중립금리 수준을 약 1.75%로 추정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날 사쿠라이 전 위원은 BOJ의 추가 금리 인상 시기로 내년 6월 또는 7월로 전망하며 이렇게 진단했다. BOJ는 지난주 정책금리를 0.75%로 25bp 인상했다.
사쿠라이 전 위원은 "1.5%까지 올리더라도 그 수준(1.75% 추정 중립금리)보다 충분히 낮으며, 필요할 경우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정책 여지도 남게 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총리와 재무상이 동의하는 한, BOJ는 금리 인상에 아무런 문제도 겪지는 않을 것"이라며 "하지만, 금리가 중립 수준에 가까워질수록 상황은 복잡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쿠라이 전 위원은 엔 약세에 대해서는 "12월 BOJ 금리 인상 이후에도 엔이 약세를 보였다는 점은 통화 약세의 원인이 통화정책보다는 일본의 재정정책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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