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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웰스파고는 최근 오라클(NYS:ORCL) 주가가 급락하면서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오라클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를 280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전장 종가인 191.97달러와 비교하면 46% 높은 수준이다.
마이클 터린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심리가 더 부정적으로 치우쳤다고 평가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이전에 제시된 목표를 감안할 때 오라클이 자금조달과 실행 측면 모두에서 이를 실제로 이행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시장이 부정적 요소는 모두 보고 있는 반면 긍정적 요인은 가격에 거의 반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터린 애널리스트는 최근 들어 오라클이 틱톡의 미국 사업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등을 통해 오라클 관련 헤드라인이 긍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오픈AI 관련 소식이 나오기 전 수준으로 주가가 급격하게 하락했다는 점, 클라우스 IaaS(서비스형 인프라)와 관련한 유의미한 시장점유율 상승 가능성, AI 발전이 여전히 초반부라는 점 등이 오라클에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터린 애널리스트는 오라클의 회계연도 2028~2030 때 오라클의 실적에서 오픈AI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5~30%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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