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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S&P500, 내년에도 강력 랠리…7,700까지 갈 것"

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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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증시가 실적 개선, 완화적 통화정책, 더 명확해지는 정책 환경 등을 토대로 내년에도 강력한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UBS가 전망했다.

UBS

[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현지시간) UBS는 투자 노트에서 "일부 투자자는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가 더 깊은 문제를 시사한다고 우려할 수 있지만 우리는 2026년 초까지 증시 모멘텀에 다시 불을 붙일 수 있는 여러 촉매제가 앞에 놓여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UBS는 우선 "올해 증시 강세는 이익 증가가 주도했다"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기업 실적이 올해도 기대치를 웃돈 결과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2025년 초와 비교해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고 짚었다.

UBS는 2026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주당순이익(EPS)이 약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은 흐름이 연말에는 지수를 약 7,700선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회사는 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에도 추가로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 1분기에 또 한 차례 금리인하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또 1월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후임으로 차기 연준 의장이 지명되면 비둘기파적 전환이 강해질 수 있다고 UBS는 덧붙였다.

UBS는 이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권한에 대한 연방대법원 판결이 나오면 정책 불확실성도 일부 해소될 수 있다며 판결은 내년 초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UBS는 "관세 인하에 따른 완화 효과가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해당 판결이 불확실성을 줄이고 단기적인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UBS는 "12월 랠리가 실제로 나타나든 그렇지 않든 우리는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의 추가 상승에 대비해 포지션을 유지해야 한다고 본다"고 권고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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