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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NAS:GOOGL)이 22일(현지시간) 데이터센터 연계 발전·인프라 개발 업체인 인터섹트를 47억5천만달러(약 7조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터섹트는 앞으로 알파벳이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에 '맞춤형' 전력 공급을 맡게 된다.
발전소와 저장설비, 데이터센터를 묶어 설계하는 방식으로 전력을 원활하게 공급하는 구조다. 송전선 건설에 드는 시간을 줄이거나 지역에 전력 부족 위험을 피할 수 있다.
알파벳의 최고경영자(CEO)인 순다르 피차이는 "인터섹트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속도에 맞춰 발전 설비를 동시에 구축해, 우리가 필요한 전력과 데이터센터 용량을 더 빠르고 유연하게 확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미국의 기술 혁신가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에너지 해법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인터섹트는 알파벳 산하에서도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인터섹트는 구글 기술 인프라팀과 협력해 기존 프로젝트와 신규 공동 프로젝트를 같이 수행할 예정이다. 텍사스주 해스켈 카운티에서 건설 중인 두 회사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도 포함된다.
인터섹트는 현재 미국 전역에 150억달러 규모의 에너지 관련 자산을 운용하거나 건설 중이다.
알파벳(A 클래스)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35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전장보다 0.63% 오른 309.09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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