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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K-화학 기술혁신 로드맵' 발표…"1분기 중 대형 R&D 사업 추진"

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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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산업통상부가 국내 석유화학업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화학산업 내 기술개발(R&D)과 인프라 고도화로 관련 공정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전략을 마련했다. 내년 1분기 중 대형 R&D 사업도 추진한다.

산업부는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화학산업 혁신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된 로드맵에는 글로벌 5위에 머무는 국내 석유화학 산업을 오는 2030년까지 4위로 도약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담았다.

로드맵 수립에 국내 전문가 80여명이 6개월간 기술 도출 및 수주 분석에 참여해 총 217개의 요소 기술을 마련했다.

해당 기술들을 시장성과 기술 확보 수준에 따라 단기집중형, 장기관리형, 시장개척형, 성과확산형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맞춤형 지원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출처: 산업통상부]

아울러 산업부는 이번 로드맵을 기반으로 과제를 기획하고, 내년 1분기 중 대형 R&D 사업을 추진한다.

화학산업 혁신 얼라이언스는 향후 로드맵 이행의 사령탑 역할을 맡는다. 반도체·미래차 등 9개 분과별로 총 9개 '플래그십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수요 앵커기업이 핵심소재의 구체적인 핵심 성능요건을 제시하면, 중소기업 등 생태계 전반의 핵심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 성능을 충족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식이다.

[출처: 산업통상부]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석유화학기업들이 지난 19일 사업재편안을 제출했고, 바로 어제 산업부 장관 주재 간담회에서 사업재편 이행을 위한 전력투구에 뜻을 모았다"며 "오늘 발표된 로드맵이 위기에 처한 화학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대전환하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부는 화학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와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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