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월가 대형 투자은행 씨티그룹(NYS:C)은 내년 초 비중을 확대해야 할 분야로 정보기술(IT)과 금융, 의료를 꼽았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올해 대부분 기간 동안 성장주 클러스터에 집중하면서, 경기순환형 바벨 전략을 자주 추천했다"고 밝혔다.
씨티그룹은 내년에는 경기방어주와의 균형을 맞추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다른 섹터들은 올해 눈부신 성과를 보였다.
S&P500의 헬스케어 섹터는 올해 들어 17% 상승했고, 기술주는 연초 대비 28% 상승하며 벤치마크 지수를 상회했으나 금융주는 6% 상승에 그치며 전체 시장 대비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씨티그룹은 내년에는 은행 및 금융서비스 주식 수익 성장세가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씨티그룹은 특히 은행주들의 경우 수익률이 양호해 보이며, 긍정적인 거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씨티그룹은 정보 기술 부문 전반의 펀더멘털이 견고해 보인다며, 반도체 분야의 매력적인 성장 환경과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치를 강조했다.
씨티그룹은 정책 불확실성 완화가 의료 부문 전반에 걸쳐 투자 심리를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많은 제약 회사들이 트럼프 행정부와 약가를 합의하면서 약가 책정 관련 불확실성이 줄어드는 등의 추세를 언급한 것이다.
씨티그룹은 "의료 장비 및 서비스 부문에서 수정된 전망치가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내년 성장 전망이 개선되기 시작할 것이다"며 "내부자들의 매수세가 늘어난 반면 매도는 최근 최고치에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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