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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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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23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480원대를 상단으로 외환당국과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달러-원 환율은 연말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실수요와 외환당국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 압력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뉴욕증시가 그동안의 인공지능(AI) 버블 논란에 따른 부진에서 벗어나 다시 산타랠리를 이어가면서 국내 증시 분위기가 개선될 경우 달러화가 하락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일본은행(BOJ) 금리인상에도 달러-엔 환율은 최근까지 157엔대까지 올랐다 일본 외환당국 구두개입에 156엔대로 약간 내려왔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처럼 연말 실수요와 증시에서의 외국인 주식순매수 여부, 달러-엔 환율 움직임 등에 주목하고 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소폭 하락했다.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78.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80.10원)보다 0.05원 내린 수준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70.00~1,482.00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어제 1,480원선을 내준 만큼 달러 강세가 나타나면 오를 수도 있다. 하지만 달러-엔 환율도 하락하고, 다른 통화 대비 달러도 약세라 달러-원 환율이 약간 빠질 것 같다. 개입 물량이 나오거나 외국인 주식순매수 관련 자금이 유입된다면 아래쪽으로 향할 듯하다.

예상 레인지:1,473.00~1,482.00원.

◇ B은행 딜러

역외 환율 하락을 반영해 1,470원대 후반에서 출발할 수 있지만 하락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 일본 재무상이 엔저를 경고한 가운데 외환당국도 지난 10월부터 연이어 환율 안정 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수급상 고환율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예상 레인지:1470.00~1,480.00원.

◇ C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은 1,470원대 후반 흐름이 예상된다.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 실수요가 여전한 점은 환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외국인이 주식을 순매수할 경우 환율이 커스터디 매도로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1,475.00~1,482.00원.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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