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한화오션[042660]이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설계·조달·시공(EPC)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화오션과 현대건설[000720]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총계약 규모는 2조6천400억원이다. 이 중 한화오션의 계약 금액은 1조9천716억원이다.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동 측 해역에 390㎿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한화오션은 국내 최초로 15㎿급 터빈 설치가 가능한 풍력발전기 설치선(WTIV)을 직접 건조해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 기관은 산업은행과 KB국민은행이 선정됐다.
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이 조성한 미래에너지펀드가 지분출자와 후순위 대출을 포함해 5천4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2026년 초에 PF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립 레비 한화오션 에너지플랜트사업부장(사장)은 "신안우이 해상풍력 EPC 도급계약은 한화오션이 조선·해양을 넘어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한화오션]
jhhan@yna.co.kr
한종화
jhha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