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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약기금, 연체채권 1.5조 추가 매입…"대부업 참여 확대"

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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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약기금 소각식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8일 오후 부산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새도약기금 소각식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국민대표와 소각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번 소각은 새도약기금이 매입한 채권 중 약 1.1조원 규모의 부채를 면제하는 것으로 7만명의 채무자가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된다. 2025.12.8 handbrother@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새도약기금이 카드사 등이 보유한 장기 연체채권을 추가 매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3차 매입대상 채권은 7년 이상 연체, 5천만 원 이하의 개인 무담보채권으로 총 1조4천700억원 규모다.

매입 즉시 추심은 중단되며, 매입채권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 채무는 별도 상환능력 심사 없이 소각될 예정이다.

그 외 채권은 철저하게 상환능력을 심사한 후 개인파산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환능력을 상실한 경우 1년 이내 소각하고, 그 외 상환능력이 현저히 부족한 경우는 채무조정을 추진한다.

새도약기금은 내년에도 대부회사 보유 장기 연체채권과 함께 신용보증재단중앙회, 17개 신용보증재단, 상호금융업권이 보유한 대상채권을 추가로 매입할 예정이다.

업권별로 매각되지 않은 대상채권이 추가 파악될 경우 이에 대한 인수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대부업권 상위 30개사 중 새도약기금 협약에 가입한 대부회사의 수는 지난달 8개 대비 2개 증가한 10개사로 늘었다.

한편, 새도약기금은 세 차례 매입을 통해 총 7조7천억원 규모의 연체채권을 확보한 상태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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