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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올해 11월 백화점 매출이 소비심리 회복과 고급화 전략 등에 힘입어 12% 넘게 증가했다.
산업통상부는 23일 '25년 11월 주요 유통업체(오프라인 13개사, 온라인 10개사) 매출동향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2.9%, 온라인 매출은 5.3% 늘었다.
오프라인 매출 증감률은 백화점 12.3%, 편의점 0.7%, 준대규모점포 0.8%, 대형마트 마이너스(-) 9.1%를 기록했다.
백화점은 겨울 패션, 해외 유명브랜드, 식품 중심으로 크게 성장했다. 이는 소비심리 회복과 고급화 전략, 체험형 공간 덕분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편의점은 팝업 스토어, 소비자 맞춤형 제품 개발 등에 힘입어 가공식품, 소포장 식자재 등을 중심으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형마트는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식품 분야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한 달 만에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준대규모점포는 김장 채소류 중심으로 매출이 4개월 만에 소폭 상승했다.
온라인은 지난해 이후 지속된 10%대 성장의 기저효과로 지난달에 이어 한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증가 폭을 축소했다.
올해 11월 유통업체 매출에서 온라인은 전체의 54.1%를 차지했다. 오프라인 비중은 백화점 19.0%, 편의점 15.6%, 대형마트 8.9%, 준대규점포 2.4% 등이다.
오프라인 점포 수는 준대규모점포(2.4%)는 확대됐다. 대형마트(-0.5%), 백화점(-3.4%), 편의점(-2.2%)은 축소됐다.
점포당 매출은 백화점(16.3%), 편의점(3.0%)이 증가했다. 대형마트(-8.6%), 준대규모점포(-1.6%)는 감소했다.
오프라인 구매건수는 대형마트(-8.4%), 편의점(-1.9%), 준대규모점포(-0.4%)가 감소했다. 백화점(0.3%)은 증가했다. 전체적으로는 2.2% 줄었다.
구매단가는 대형마트(-0.7%)가 감소했다. 백화점(12%), 편의점(2.6%), 준대규모점포(1.1%)는 증가했다. 전체로는 5.2% 늘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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