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성과분석
나스닥100 오른 만큼 올랐다…"커버드콜 중에 성과 제일 좋아"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나스닥100 지수에 타겟데일리커버드콜 전략을 더한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원지수 상승률의 대부분을 따라가며 우상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웹 세미나'를 열고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최근 투자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를 맡은 윤병호 미래에셋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미국 기술주의 구조적인 성장성과 상방을 열어둔 커버드콜 ETF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출시된 커버드콜 상품 가운데 '타켓데일리커버드콜' 전략 ETF가 원지수를 가장 잘 추종한 상품이었다고 평가했다.
최근 1년간 나스닥100 지수는 28.28% 상승했다. 같은 기간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26.90% 상승해 투자 성과를 95% 따라갔다.
기본적인 투자 손실 위험을 막는 커버드콜 상품 특성에 지수의 상승세까지 따라갔다는 점에서 뛰어난 성과로 평가된다.
윤 본부장은 "(해당 ETF가) 설정된 이후 나스닥100 지수가 34.63% 오르는 동안 33.73% 상승했다"며 "일별수익률은 상관계수가 99% 이상을 기록하며 원지수에 투자하는 것과 굉장히 유사한 성과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국내와 미국에서 장기 성장성과 월배당 상품인 '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에는 투자자 자금이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본부장은 "나스닥100 기반 성장주 커버드콜 전략은 최근 미국 시장에서도 새로운 투자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실제로 미국 시장에서는 나스닥100 기반의 인컴 ETF인 QQQI에 투자자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투자자들 역시 QQQI와 함께 TIGER 미국나스닥100 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윤 본부장에 따르면 미국 ETF 시장에서 최근 3개월간 자금 순유입을 보면 QQQi는 23억8천만 달러가 유입해, 액티브 성장주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JEPQ(9억7천700만 달러)보다 성장세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하반기 누적 순매수 규모는 JEPQ(2천516억 원)보다 QQQi(3천337억 원)가 더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윤 본부장은 "국내에 나스닥 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이 많다"며 "레버리지를 제외하면 원지수가 성과가 제일 좋고, 커버드콜과 테마형이 있지만 가장 (투자 성과가) 좋았던 건 '타겟데일리커버드콜'이다"고 강조했다.
ybnoh@yna.co.kr
노요빈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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