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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인플레 낮출 방안 집중 검토…다우 5만 전망 자축하고 싶어"

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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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피터 나바로 미국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은 23일(현지시간) "4월 7일을 기억하는가, 시장은 관세 때문에 패닉에 빠졌을 때 다우가 38,000 근처였다"면서 "나는 그때 '괜찮다, 50,000까지 간다'고 말했다. 지금 거의 그 근처"라고 했다.

나바로 고문은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해 잠깐 자축하고 싶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전날 다우존스 지수 종가는 48,362.68이었다.

그는 "이제 내 걱정은 월스트리트가 아니라 메인스트리트(실물경제)"라면서 "인플레이션이 문제다. 우리는 주거, 의료, 식료품과 같은 핵심 영역별로 인플레이션을 낮출 방법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6년은 아주 좋은 해가 될 것이고, 관세는 그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바로 고문은 관세 인플레이션이 나타나지 않았다며 "사람들이 '왜 관세 인플레이션이 안 나타나느냐'고 혼란스러워한다"면서 "이유는 단순하다. 이 국가들은 반드시 우리 시장에 팔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우리 시장에 접근하고 있는 것은 특권이며, 우리는 그 관문으로서 관세를 부과한다. 그리고 그 부담은 대체로 그들이 진다"고 평가했다.

그는 "실제로는 아주 잘 작동하고 있다. 관세에 따른 인플레이션은 보이지 않는다"면서 "연방준비제도 의장인 (제롬) 파월이 거의 유일하게 옳은 말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설령 인플레이션 영향이 있더라도 일시적일 것'이라고 한 것"이라고 전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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