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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너코드 "테슬라 수요 부진 단기적…주가 상승 여력 13%"

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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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캐너코드 제뉴이티는 테슬라(NAS:TSLA)의 최근 수요 부진이 단기적 현상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캐너코드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기존의 482달러에서 55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테슬라 전장 종가가 488.73달러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 주가가 13%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조지 지아나리카스 캐너코드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가파른 수요 감소를 반영해 테슬라의 4분기 인도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으나 목표주가는 오히려 상향 조정했다.

이와 관련해 지아나리카스 애널리스트는 "2025년 4분기 실적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매수 의견을 뒷받침하고 높은 목표주가를 정당화하는 건설적인 발전이 표면 아래에서 이뤄지고 있다"면서 "최근 테슬라 주가 강세를 고려했을 때 시장은 이번 분기를 무시하는 것 같으며 우리도 그렇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전기 자동차 보조금 종료가 단기적으로는 수요에 타격을 줬지만, 더 건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강제하는 셈이 됐다고도 설명했다.

지아나리카스 애널리스트는 "이번 변화는 전기차 플랫폼, 소프트웨어, 자본 계획을 구축한 기업과 단순한 규제 대응 프로젝트로 전기차를 취급한 기업을 명확히 구분한다"면서 "강력한 제품, 비용, 충성도가 높은 브랜드만 시장점유율을 유지 혹은 늘릴 수 있으며 이는 테슬라에 좋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태국, 베트남, 브라질 등 신흥국에서 전기차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는 향후 테슬라에게 유의미한 장기적 상승 여력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캐너코드는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밸류에이션에 있어 이러한 근본적인 긍정적 요인들이 단기적인 실적 하향 조정보다 비중이 더 크다"면서 "올해 4분기 인도량 추정치가 낮아졌지만,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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