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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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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24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와 외환당국이 연말 장세 속에서 개입 의지를 유지하면서 당국 경계심이 커진 상황이다.

이날 오전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환율이 지나치게 상승한 것과 관련해 "이제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일 야간 연장거래 시간대에는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를 위한 태스크포스(TF) 운영 소식에 달러-원 환율이 레벨을 낮춘 바 있다.

하지만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다.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연율 기준 4.3%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3%를 크게 웃돌았다.

달러인덱스는 한때 98대로 오른 후 다시 97.89대로 내려왔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하락했다.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78.8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9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83.60원)보다 2.90원 내린 수준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72.00~1,484.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이 제한된 하락폭을 보일 것 같다. 구두개입성 발언이 나오고 있지만 매수세가 꽤 두텁다. 하방 요인은 많지만 개입성 물량이나 국민연금 환헤지가 나와야 등락이 있을 듯하고, 연말까지는 1,480원선 부근에서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상 레인지: 1,477.00~1,480.00원

◇ B은행 딜러

정부의 연이은 고환율 대응에도 강한 한 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미국 경제 호조에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일본 엔화가 강세를 이어간 점, 역외 환율이 소폭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1,480원선 전후 등락할 것으로 본다. 정부와 당국이 환율 안정을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고, 강한 대응이 예상되며 장중 변동폭이 클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472.00~1,484.00원.

◇ C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따른 달러 약세 압력과 당국 경계에 1,480원선 하회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주식시장 랠리에 위험선호 분위기다.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 달러 실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1,476.00~1,483.00원.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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