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정부가 선박재활용협약과 케이프타운협정서 가입서를 기탁했다.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선박재활용을 위한 홍콩 국제협약'(선박재활용협약)과 '어선안전을 위한 국제협약에 관한 1993년 토레몰리노스 의정서 규정의 이행에 관한 2012년 케이프타운 협정'(케이프타운협정)의 가입서를 국제해사기구(IMO)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선박재활용협약의 29번째 가입국, 케이프타운협정의 26번째 가입국이 됐다.
선박재활용협약은 선박 건조부터 폐선까지 선박의 유해 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선박을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근로자의 안전과 해양환경을 보호하고자 2009년 홍콩에서 채택되어 올해 6월 26일 발효됐다.
이 협약에 따라 국제 항해에 종사하는 500톤 이상의 선박은 유해 물질목록을 관리하고 정부가 인증한 선박재활용 시설에서 재활용해야 한다.
정부는 "선박재활용협약과 케이프타운협정 가입을 통해 IMO 이사국으로서 국제적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고, 선박 안전, 선원 보호 및 해양 환경 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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