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및 기업 뭉친 M.AX 얼라이언스 출범 100일 총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산업통상부와 국내 기업, 학계를 망라한 민·관 합동 제조(Manufacturing) 인공지능 전환(AX) 연합체인 'M.AX 얼라이언스'가 출범 100일을 맞아 첫 총회를 개최했다. AX에 생존이 걸려있다는 인식에 300여개 기업 등이 추가됐고, 내년부터 정보 공유 및 AI(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뜻을 모았다.
산업통상부는 24일 열린 M.AX 얼라이언스 제1차 정기총회를 통해 내년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내년 예산 7천억원을 투입해 AX 속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우선 제조 AX의 핵심이자 출발인 데이터 확보와 공유, 활용에 공을 들인다. M.AX 얼라이언스는 출범 당시 삼성전자[005930]·현대차[005380] 등 1천여개 기관으로 구성됐다가, 이후 SK주식회사와 롯데호텔 등 300여개 기관이 추가로 합류했다.
이들은 현재도 AI 팩토리 및 생산성 향상, 휴머노이드 실증사업 등에서 활발하게 협력 중이다. 내년에도 분과별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M.AX 얼라이언스는 부문별 AI 모델 개발에도 자금과 인력을 투입할 방침을 세웠다. 올해부터 시작한 AI 팩토리, AI 미래차·AI 로봇 분과의 AI 모델 및 제품 개발에 이어, 내년부터는 자율운항선박·AI 가전·AI 바이오 등의 분과까지 AI 모델 및 제품 개발 사업을 늘린다.
[출처: 산업통상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사업도 진행된다. 자동차·로봇·무인기·가전 등의 4대 업종을 중심으로 첨단 제품에 탑재될 AI 반도체 개발을 착수한다. AI 팩토리 수출과 지역 AX 확산까지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M.AX 얼라이언스는 출범 100일 만에 대한민국 제조 AX의 중심축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제조 AX는 미래 생존이 걸린 문제이고, 누구도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어 서로 믿고 함께 가야 한다는 공감대와 진심이 통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인 만큼, 붉은 말이 상징하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M.AX 얼라이언스와 우리 제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jhlee2@yna.co.kr
이재헌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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