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S&P500 선물, 크리스마스 앞두고 亞 시장서 혼조…美 국채금리 엇갈려

25.12.24.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24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금리는 장단기 금리가 엇갈리는 모습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55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5% 하락한 6,957.7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01% 상승한 25,814.25를 가리켰다.

간밤 뉴욕 증시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성장'을 기록하면서, 경제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뒷받침하며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주요 지표인 미국 3분기 GDP 잠정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연율 기준 4.3% 증가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 3.3% 성장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경제 성장세가 너무 뜨거우면 금리인하 당위성이 약해질 수 있으나, 뜨거운 성장세에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경로를 크게 바꾸진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으면서 주가는 상승 탄력을 받았다.

이날 아시아 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강해지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수요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에 조기 마감하며, 크리스마스 당일인 목요일에는 휴장한다.

투자자들은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첫 2거래일 사이에 발생하는 주식 시장 급등 현상인 이른바 '산타클로스 랠리'를 계속해서 기대하고 있다.

LPL파이낸셜의 수석 기술 전략가인 아담 턴퀴스트에는 "산타클로스 랠리 기간 동안 S&P500 지수는 평균 1.3%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78%의 확률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되는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에도 주목하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보다 0.10p 내린 4.165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0.4bp 내린 4.8220%에,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0.4bp 오른 3.536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내림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9% 하락한 97.858을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홍경표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