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기획재정부가 다음 달 국고채 발행 규모를 두고 내년 전체 발행 한도의 8% 수준이 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2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 22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국고채 전문딜러(PD) 협의회에서 이러한 국고채 발행 잠정 계획 설명했다.
내년 국고채 발행 한도가 225조7천억원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내달 발행 물량은 대략 18조원 정도로 추산된다.
다만 이 수치엔 비경쟁인수 옵션 행사에 따른 발행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시장 부담을 고려해 1월부터 물량을 확 늘리지 않고 서서히 늘려가겠다는 방침이다.
또 기재부는 국고채 경과물 정례 모집을 분기별로 2·5·8·11월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과물 정례 모집은 시장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부족할 경우 불균형을 완화하는 조치로,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따른 외국인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돕는 차원이다.
hwroh3@yna.co.kr
노현우
hwroh3@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