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우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경기도 용인에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산97-12번지 일원에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를 분양 중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0~134제곱미터 총 710세대로 공급된다.
용인 일대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면서 주변 교통 환경도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30년까지 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이설·확장사업을 완료하고, 산단 중심으로 격자형 고속도로망을 구축한다. 출퇴근 편의를 위해 경강선 등 연계 철도망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단의 체계적인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지원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환경으로는 양지초, 용동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남곡지구 초·중 통합학교 개교 시 학교를 더 빠르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처인구 양지IC 인근에 있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는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계약금은 5%로, 이 중 1차 5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한다. 거주의무기간이 없고, 6개월 전매제한으로 중도금 대출 체결 전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형은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80㎡, 84㎡ A·B부터 134㎡ A·B·C까지 총 9종류로 구성됐다.
다만 지난 청약에서 80㎡와 134㎡ A·B가 2순위에서 마감하고 나머지는 모두 미달이 났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msbyun@yna.co.kr
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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