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위안화 가치가 추가 상승했다.
24일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오후 2시 22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장 대비 0.11% 하락한 7.0112위안에서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낙폭을 확대해 오후 한때 7.0097위안을 찍었다.
역내 달러-위안(CNY) 환율은 장중 7.0233위안까지 떨어졌다.
약 15개월 만의 가장 강한 고시환율과 연말 시즌의 통화 수요 등이 맞물린 결과라고 풀이된다.
중국 수출업체들은 행정적 의무나 임금 지급 등 여러 연말 결제를 위해 달러 등 외화를 위안화로 환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PBOC)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52위안(0.07%) 내려간 7.0471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의 절상을 의미한다.
전반적인 달러화 약세와 미국과의 무역 긴장 완화, 견조한 중국 수출 실적 등 영향으로 위안화가 2020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강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달러화는 20여 년 만에 최악의 연간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내년 금리를 추가 인하할 여력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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