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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투자한 스타트업'…모티브, 뉴욕증시 상장 신청

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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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NAS:GOOGL)이 투자한 화물 트럭 관제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모티브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문을 두드렸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티브는 티커명 'MTVE'로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모티브는 2013년 킵트러킹(Keep Truckin)'이라는 사명으로 출발했으며 트럭과 운전자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제공한다.

알파벳의 벤처캐피털인 GV를 비롯해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투자사 클라이너 퍼킨스와 인덱스 벤처스, 스케일 벤처 파트너스 등이 주요 투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쇼아이브 마카니 모티브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 서한에서 "우리의 주력 제품인 'AI 대시캠(블랙박스)'은 난폭 운전을 감지해 17만 건의 충돌 사고를 예방하고 1천500명의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모티브의 지난 3분기 매출은 1억1천580만 달러(약 1천683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9월 말 기준 고객사가 약 10만 곳에 이를 정도로 구독형 수익 모델이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다만, 수익성 개선은 과제다.

모티브의 3분기 순손실은 6천27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4천130만 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모티브는 현재 경쟁사 삼사라(NYS:IOT)와 특허 침해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는 상장 과정 및 향후 주가에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꼽힌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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