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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美 관세 유예에 상승…상하이 6일째 강세

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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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24일 중국 증시는 미국의 반도체 추가 관세 시행 유예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0.97포인트(0.53%) 오른 3,940.95를 기록해, 6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선전종합지수는 25.87포인트(1.04%) 뛴 2,517.98로 마감해 하루 만에 반등했다.

상하이지수와 선전지수는 모두 강보합세로 출발했지만, 소비 관련 종목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일시 하락했다.

그러나 오전 장에서 지수들은 반등한 뒤 오름폭을 확대했다.

미국의 대중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영향을 받아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23일(현지시간) 연방 관보에서 오는 2027년 6월 23일까지 중국산 반도체에 대해 0%의 초기 관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 관세 시행이 최소 18개월간 보류되면서 미 언론은 "이번 조치가 미·중 무역 긴장을 완화해 내년 주식시장과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종목별로는 선전 증시에 상장된 SMIC(SHS:688981)가 장 마감 무렵 3% 가까이 오르는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전력과 조선, 금광주도 상승했다. 반면 주류와 가전제품, 은행주는 하락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PBOC)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52위안(0.07%) 내린 7.0471위안으로 고시해 위안화를 절상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장 마감 직전 한때 7.0052위안까지 하락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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