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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중국 인민은행의 통화정책위원회(MPC)는 현재의 위안화 환율을 두고 "양방향 변동을 보이면서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수준에서 기본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4일(현지시간) 인민은행이 공개한 지난 18일 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이렇게 적혀 있다.
위원회는 "외환시장의 수급은 전반적으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고, 외화보유액은 충분하다"면서 "금융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위원회는 "거시건전성 관점에서 채권시장의 운영 상황을 관찰·평가하고, 장기 금리의 변화에 대해 주시해야 한다"면서 "통화정책 전달 경로를 원활하게 하고, 자금 사용 효율을 제고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외환시장의 복원력을 강화하고, 시장 기대를 안정시키며 환율의 과도한 쏠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환율이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수준에서 기본적 안정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적절히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해 시행한다"면서 "역사이클(逆周期)과 조절과 크로스 사이클(跨周期) 조절의 강도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경기 하방은 인식하고 대응하되, 전면적이고 대규모의 부양은 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위원회는 "유동성을 충분히 유지해 사회 융자의 규모와 통화 공급 증가가 경제 성장 및 물가 수준에 대한 기대 목표에 부합하도록 하고, 사회 전반의 종합 자금조달 비용이 낮은 수준에서 운영되도록 촉진해야 한다"고 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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