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국민 10명 중 3명 이상이 정부의 내년 최우선 과제로 '고용창출 및 경제회복'을 꼽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2∼24일 만 18세 이상 1천3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우리 사회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고용 창출 및 경제 회복'이 32%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특히 연령대와 이념 성향, 경제적 계층 인식에 관계없이 '고용 창출 및 경제 회복'을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권력기관 개혁' 18%, '부동산 주거 안정' 15%, '경제적 양극화 해소' 14%, '복지 증진 및 삶의 개선' 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1월 2주차 조사 대비 '부동산 주거 안정'의 응답 비율이 8%p 증가한 반면, '고용창출 및 경제 회복'과 '권력기관 개혁' 응답 비율은 감소한 결과다.
내년에 대한 기대를 묻는 질문에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내년이 올해와 비교해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긍정적 예상이 44%로 나타났다.
'비슷할 것'이라는 예상은 29%, '나빠질 것'이라는 부정적 예상은 24%로 조사됐다.
18-29세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적 예상이 부정적 예상보다 높은 반면, 18-29세 연령층에서는 부정적 예상이 긍정적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다.
국가와 사회 차원에서 2026년이 올해와 비교할 때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긍정적 예상은 41%로 집계됐다. '비슷할 것'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30%와 26%이었다.
4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긍정적 전망이 부정적 전망보다 높으나, 30-39세 연령층에서는 긍·부정 전망이 비슷하고, 18-29세 연령층에서는 긍정보다 부정적 전망이 높게 나타났다.
각 국가기관별 '신뢰한다'는 인식은 정부 54%, 헌법재판소 52%로 과반을 넘겼다.
특히 정부에 대한 신뢰 인식은 1년 전과 비교해 23%p 상승한 결과다.
그밖에 경찰 48%, 지방자치단체 42%, 법원 40%, 국회 31%, 검찰 29% 순이었다.
※NBS보고서 캡쳐
jsjeong@yna.co.kr
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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