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모친인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이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현대그룹이 25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 24일 오후 11시께 향년 97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49년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59년 이화여대 국제정치학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1966년 재단법인 겸산학원과 강문고등학교를 인수해 1970년 용문학원 및 용문고로 명칭을 변경했다.
1995년 용문학원 원장을 거쳐 1998년부터 2017년까지 용문학원 이사장을 지냈다. 용문학원을 명문 사학으로 키워내는 데 누적 1천억원 이상의 사재를 출연했다고 현대그룹은 전했다.
남편 고 현영원 전 현대상선 회장과의 사이에 현일선씨(유승지 용문학원 이사장 배우자), 현정은 회장(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배우자), 현승혜씨, 현지선씨(변찬중 HST 대표이사 배우자) 등 4녀를 뒀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 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7시 20분이다.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른다.
[출처: 현대그룹]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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