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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G전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LG전자[066570]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새로운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를 선보인다.
LG전자는 25일 오전 10시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글로벌 SNS를 통해 홈로봇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제품명과 일부 기능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영상에는 로봇이 다섯 손가락을 활용해 집안 물건을 집어 들거나 사람과 주먹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가사 작업 수행은 물론 사용자와 교감하는 홈로봇임을 암시했다.
'클로이드'는 LG전자의 로봇 브랜드 '클로이(CLOi)'에 역동성을 의미하는 '다이내믹(Dynamic)'의 D를 결합한 명칭이다.
단순히 집안일을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가사노동을 대신하는 새로운 로봇 폼팩터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는 게 LG전자 설명이다.
클로이드는 양 팔과 다섯 개의 손가락을 갖춰 인간과 유사한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며, 인체에 맞춰 설계된 거주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AI 기반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학습하고, 거주자의 스케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AI 가전을 제어하는 'AI 비서'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홈로봇을 '명확한 미래'로 규정하고 로봇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HS사업본부 산하에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하고, 전사에 흩어져 있던 홈로봇 역량을 결집해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외부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로봇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미국 피규어AI, 중국 애지봇 등 글로벌 로봇 기업에 대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LG전자 HS사업본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CES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비롯해 '제로 레이버 홈' 비전을 위한 LG전자의 노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ysyoon@yna.co.kr
윤영숙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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