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에서 임직원 등 1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25일 사내에 긴급 공지한 통지문에서 "24일 외부의 비인가 접근으로 인해 임직원 계정 정보 일부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접속 차단 등 필요한 보완 조치를 완료했고 추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출된 정보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콜센터 등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1만여명의 인트라넷 계정과 암호화된 비밀번호, 사번, 부서, 직급,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다.
특히 고객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고객 정보 관련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즉시 불법 접근 경로를 차단했고, 임직원과 관계 기관에 신속히 알린 후 시스템 관리자 계정의 패스워드를 변경하는 등 필요한 보호 조치를 적극 시행 중이다"고 밝혔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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