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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아마존, 세 가지 동력으로 주가 반등할 것"

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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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CNBC는 올해 수익률이 부진했던 아마존(NAS:AMZN)이 내년에는 세 가지 동력으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25일(현지시간)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성장 가속화와 광고 사업의 저평가된 잠재력, 소매 부문의 효율성 및 배송 경쟁력 등으로 내년 아마존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아마존 주가는 올해 약 6% 상승해 S&P 500지수의 18% 상승보다 크게 낮은 성과를 보였다.

CNBC는 "아마존의 수익 엔진인 클라우드 비즈니스가 가장 중요한 변수"라며 "내년 투자자들의 핵심 질문은 '아마존이 수요를 충족할 만큼 충분히 빠르게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가'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아마존은 2027년까지 데이터 센터 용량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인데, 이는 전력 확보 문제를 얼마나 빨리 해결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관측했다.

아마존의 광고 사업과 관련, TD코웬은 "아마존은 내년도 최고의 메가 캡 인터넷 종목"이라며 "특히 광고 부문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미 높은 마진 사업으로 자리 잡은 광고 부문은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더 큰 도약을 할 것이라고 CNBC는 덧붙였다.

동시에 "라이브 스포츠 중계 라인업이 강화되면서 스트리밍으로 이동하는 광고 수요를 흡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아마존은 당일 배송 서비스를 2천300개 이상의 미국 도시로 확대하며 프라임 멤버십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CNBC는 분석했다.

매체는 "특히, 25달러 이상 주문 시 신선식품 무료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며 월마트(NAS:WMT)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고 진단했다.

CNBC는 "아마존은 일관된 인프라 수용 능력을 입증하고, AWS의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는 동시에, 광고 및 소매 부문의 효율성을 계속 높여간다면 내년은 의미 있는 주가 회복의 해가 될 것"이라며 "현재 주가수익비율(P/E) 배수가 역사적 평균보다 크게 낮다는 것도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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