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삼성전자가 26일 장중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의 삼성전자 주가 목표치 상향과 독자 설계한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를 부추긴 것으로 플이된다.
이날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장중 5.22% 뛴 11만6천900원에 거래됐다. 지난 23일 장중에 기록한 전고점 11만2천500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내년에도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이어진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모습이다. 노무라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만원 올린 16만원으로 제시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반영한 전망이다. 노무라는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최소 2027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삼성전자는 독자 개발한 GPU를 넣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도 2027년에 출시하기로 했다. 삼성 반도체가 메모리와 파운드리에 이어 설계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GPU가 들어간 AP를 향후 자율주행차용 소프트웨어와 휴머노이드 등에 적용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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