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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기술주 약세에도 상하이 8일 연속 상승

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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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26일 중국 증시 주요 지수들은 기술주 약세에도 경기 부양 기대감 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4.06포인트(0.10%) 높아진 3,963.68에서, 선전종합지수는 8.11포인트(0.32%) 올라간 2,541.94에서 거래를 마쳤다.

두 지수는 모두 오전 장에서 올랐지만 점심 무렵 상승분을 전부 반납하고 한때 반락했다. 최근 많이 오른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성격의 매도세가 나왔다.

그러나 단기 조정을 거친 지수들은 이내 반등해 최종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관세정책에 대한 경계감이 누그러진 점과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떠받쳤다.

상하이 지수는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상승 가도를 달렸다. 선전 지수는 3거래일 연속 강세가 계속됐다.

관광 관련 종목 일부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금광과 희토류 관련주도 올랐다. 반면 캠브리콘(한우지·SHS:688256)과 SMIC(SHS:688981) 등 반도체 관련 종목은 하락했다.

아울러 위안화 강세가 외국인 자금 유입과 중국 주식 밸류에이션(평가가치)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 한때 7위안을 깨고 내리며 위안화가 2년 반 만의 가장 큰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PBOC)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34위안(0.05%) 내려간 7.0358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는 달러 대비 절상 고시됐지만, 시장 예상 7.0025위안보다는 약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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