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최근 1,480원대로 치솟은 달러-원 환율을 진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대책에 대해 "환율 잡겠다고 서학개미를 잡고 국민 노후자금인 국민연금까지 털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야당을 겁박하듯 국민을 겁박하고 기업, 증권사를 겁박한대서 환율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겁박으로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면 세계 어디서든 경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제정책의 대전환이 없으면 IMF보다 심각한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경제 모든 지표가 IMF 때보다 더 심각하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며 "국민 삶 불안도 커졌다. SKT 정보 유출, KT에 이어 쿠팡도 터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근데 (정부·여당은) 국민을 안심시키는 게 없다. 쿠팡 자체 조사를 두고 정부와 쿠팡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추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해가 바뀌면 본격적인 이사철인데 전세, 월세가 모두 폭등해서 국민 불안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근데 이 정권은 대통령 말대로 대책이 없다. 서민 경제를 챙길 여당 원내대표는 비리 시리즈를 폭로하는 전직 보좌관과 싸우기 바쁘다"고 했다.
또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은 국민 고통만 키운다.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기는 데 집중하길 촉구한다"고 부연했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통일교 특검과 내란전담재판부법, 민주당의 3대 특검 종합 특별검사 추진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2.28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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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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