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횟수와 관세 환급이 내년 주식 시장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토르스텐 슬록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이 연준이 제시한 것보다 더 많은 금리 인하 횟수를 예상하는 것이 역풍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내년에 최소 두 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연준 점도표에 따르면 단 한차례의 금리 인하만을 시사하고 있다.
슬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이고 동시에 경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연준이 금리를 크게 인하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슬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 무효 판결을 내릴 경우 주식시장에 또다른 위협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슬록 이코노미스트는 "정부가 관세를 과다 납부한 국가들에게 1천500억달러나 2천억달러를 상환해야 한다면 이는 시장에 매우 중요한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관세 환급 상황이 벌어지면 국채 발행량에 더 큰 상승 압력이 가해질 것이고, 장기 금리 상승 압력이 다시 제기돼 수익률 곡선이 더욱 가파르게 변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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